2009년 4월 21일 화요일

Scalable Video Coding

현재 내가 하고 있는 연구는 H.264/AVC에 추가된 표준인 SVC를 지원할 때에, motion estimation을
좀더 빨리 할 수 있도록 가속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입니다.
ITU-T와 ISO는 JVT (joint video team)을 구성하고 H.264/AVC 표준을 발표한 이후에 scalable video coding의 기능을 추가적으로 확장하여 Amendment 3를 발표하였습니다.
(다른 포스팅을 보시면… 제가 하는 진짜 연구가 무엇인지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만…)

Scalable Video Coding (SVC)은 하나의 비트스트림 안에 다양한 특성의 영상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. 예를 들면, 휴대폰, PDA, PC, 그리고 HDTV 는 각각 서로 다른 해상도를 지원합니다. SVC에서는 하나의 스트림안에 여러 해상도의 영상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. 이때에 각 해상도의 영상을 따로 담은 비트스트림의 bit-rate를 합친 것보다 훨씬 적은 bit-rate를 갖기 때문에 전송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.

이외에도 frame rate 혹은 quality 등도 scalable하게 하나의 스트림에 담을 수 있으므로,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디바이스를 지원하는데 효과적입니다. 즉 하나의 비트스트림으로 DMB, IPTV 등과 같은 서비스에 모두 쓰일 수 있으므로, SVC는 서비스 제공자(service provider)관점에서는 유지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다만 여러 해상도의 영상을 한번에 인코딩해야 하므로, 인코딩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매우 커진다는 것입니다. 

SVC에는 temporal, spatial, quality scalability가 있습니다. 저는 이 중에서도 spatial scalability를 지원하는 경우에 ME의 시간을 단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.
ICME 2009에 논문을 제출하여서 accept가 되었습니다. 현재는 이를 바탕으로 journal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.

연구에 대한 키 아이디어를 포스팅하지는 못해도 간간히 SVC에 대한 소개와 연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.

(그림 출처: http://ip.hhi.de/imagecom_G1/savce/index.ht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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